2014년도 전도를 위한 한 마음 모아

 마포2대교구(대교구장 이원종 목사)가 13일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지역장 대상 단합대회 시간을 가졌다.
 마포2대교구 교구협의회장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마련된 단합대회는 2013년 한 해 동안 수고한 지역장들을 격려하는 한편 2014년 전도를 위해 화합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모인 160여 명 지역장은 하늘공원까지 교구별로 깃발을 들고 이동한 후 교구별로 얼마나 단합이 잘 되는지 게임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게임 결과 단합이 잘 된 교구는 3교구(1등) 7교구(2등) 2교구(3등)였으며 참석자들에게는 참가상과 기념품이 증정됐다.
 이원종 목사는 이날 단합대회에서 교회를 위해 힘쓰는 지역장들에게 사명감을 강조하며 “목회자의 마음으로 섬겨달라”고 당부했다.
 지구장 조철희 장로도 “지역장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동했다”고 말하며 교구를 위해 헌신하는 지역장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