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잠 15:27 ◎ 찬송 : 429장(통 489장)
동물의 왕인 사자가 죽자 여러 짐승이 흉내도 잘 내고 나무에도 잘 오르며 꾀도 많다고 해서 원숭이를 왕으로 뽑았습니다. 그런데 원숭이는 이익을 탐하고 교만하였습니다. 참다못한 여우가 고기 한 덩어리를 덫 속에 넣고 원숭이를 찾아가 말했습니다. “고기 한 덩어리가 여기 있사오니 대왕께서 잡수시옵소서” 원숭이는 여우의 충성됨을 기뻐하여 많은 상을 하사한 후 고기가 있는 곳으로 가서 고기를 끌어내리려 하다가 덫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그제야 여우의 간계를 깨달은 원숭이가 여우를 꾸짖으니 여우는 “덫 놓은 것도 모르고 눈앞의 작은 이익만을 탐하다니”라고 말하고는 달아나 버렸습니다. 자신의 분수와 분량을 모르고 탐욕을 부리며 부정부패와 불의도 아랑곳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뿐만 아니라 자기 집안에까지 피해를 줍니다. 정직과 성실이 미덕이 되는 사회가 되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