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기금 1억원 전달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안정복 장로)과 서울시가 1일 서울시청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행복나눔기금 1억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서울시에 전달된 성금은 굿피플과 우리교회가 10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 ‘2013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교회의 희망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통해 모금된 것이다. ‘한 끼의 기적 - 세상에 희망을 7(칠)하다’라는 캠페인에 성도들은 매주 금요일 한 끼를 금식하며 소외 이웃을 돕는데 동참했다.
 굿피플은 이 성금으로 서울시와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것과 더불어 앞으로 경기도와 함께 굶주림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북한 영유아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굿피플의 19개 지부 25개 아동결연사업장을 통해 지구촌 빈곤아동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