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영적 지도자의 자세’ 전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서울지역연합회(회장 최종운 목사) 제직 세미나가 지난달 29일 순복음노원교회 대성전에서 열렸다. 기하성 8개 지방회가 소속되어 있는 서울지역연합회는 이영훈 목사와 최홍준 원로목사(호산나교회),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를 강사로 초빙해 순복음의 영성과 성령 충만한 신앙을 위해 제직세미나를 개최했다.

 유재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세미나에서 이영훈 목사는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에서 22절을 근거로 ‘영적 지도자의 자세’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제직으로서 어떤 자세로 주님을 섬겨야 할 것인가에 대해 특강을 인도한 이영훈 목사는 “제직은 절대 긍정적인 믿음의 자세로 일하고 늘 기쁨과 감사의 삶을 살아야 한다”며 기도의 본을 보이고 범사에 감사하는 지도자의 모습을 보일 것을 강조했다.

 또한 성령으로 충만하고 주야로 말씀 묵상과 기도에 힘쓸 것을 당부하며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절대주권 앞에 순종해야 한다. 절대 순종하고 주님께 맡겨서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받는 일꾼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강 이후에는 성령으로 하나되는 기하성 교단을 위해, 교회의 충성된 일꾼으로 부름받은 제직들의 영성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