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주안에 하나돼 헌신하는 장로회 되길”

 장로회(회장 김창명 장로) 주최 10월 장로기도회가 지난달 25일 시온성전에서 개최됐다. 장로회를 비롯해 봉사기관 임회원들도 함께 자리해 교회의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김창명 장로회장의 사회로 열린 기도회는 박장근 장로(교구운영위원장)의 기도, 장로성가단의 찬양으로 이어졌다. 강사로 초청된 이영훈 목사는 로마서 8장 28절을 본문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믿음’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기독교 신앙은 십자가 중심의 절대긍정의 신앙임을 강조한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시므로 위대한 승리를 이루셨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우리 일생의 목표다. 모든 성도를 대표하는 장로들이 교회 충성과 부흥에 앞장서는 귀한 일꾼들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깨어 기도하고 하나님 뜻대로 구하면 모든 것을 채워주신다.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우리가 되어서 모든 것이 합력해 선을 이루어야 한다”며 “55년 역사를 지나면서 장로회가 하나되어 섬긴 것처럼 앞으로의 50년도 충성과 헌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말씀을 통해 큰 은혜를 받은 장로들은 평신도를 대표하는 장로회를 위해, 우리교회 3대 목표 달성과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의 국내외 선교사역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매월 기도회를 통해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는 장로회는 15일 시온성전에서 이기복 목사(대전하늘문교회)를 강사로 모시고 11월 장로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