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혜 초청 음악회와 성령대망회 개최

 양서성전(담임 배삼한 목사)이 지난달 24일과 25일 창립 4주년을 기념하는 축제를 개최했다. 양서성전은 24일에는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를 초청해 음악회를 진행했다.
 박지혜는 이날 자신이 편곡한 연주곡과 더불어 찬양을 연주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지혜는 고난 중에 만난 하나님을 전하며 주님을 찬양했다. 신앙고백이 담긴 박지혜의 연주에 양서성전 성도들은 깊은 감동을 받았고, 처음 교회에 나온 가족들도 박지혜의 연주에 찬사를 보냈다.
 양서성전은 축제 둘째날인 25일에는 금요성령대망회 시간을 보냈다. 배삼한 목사는 금요성령대망회에 참석한 성도들을 격려하며 “지금까지 부흥을 위해 제직과 성도 그리고 봉사자들이 한 마음 돼 주신데 감사드린다. 창립 4주년을 계기로 양천구 복음화에 더욱 힘쓰자”고 말했다. 배삼한 목사는 또 성도와 교회를 위해 헌신한 기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지구장 최병익 장로는 기도처에서 성전으로 승격돼 지금껏 복음 사역을 전개하도록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도로 후원한 성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