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예배 및 축복성회 개최, 성도 영적 성숙 다짐

 동대문성전(담임 공정길 목사)은 창립 7주년을 맞아 기념예배를 드렸다. 겨울신상품 축복성회와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성회를 개최한 동대문성전은 매일 새벽 5시, 찬공기를 가르며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의 찬양 열기로 은혜가 충만했다.

 이번 축복성회는 동대문성전 담임으로 부임한 공정길 목사를 비롯해 TV 드라마에서 열연 중인 탤런트 국중호 장로, 함덕기 목사(남구로성전)가 말씀과 간증을 전했다. 공정길 목사는 ‘하나님의 뜻입니다’(살전 5:16∼18)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찾아 실천하는 성도가 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감사 신앙을 강조하며 ‘기도에 힘쓰고 하나님께 인정받는 성도들이 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국중호 장로와 함덕기 목사도 성회에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하는 신앙을 강조했다. 더불어 동대문 상권에서 사업하는 성도들이 동대문 지역 뿐 아니라 아시아 나아가 세계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업가가 되길 바란다며 꿈을 심어주었다.

 동대문성전은 창립 7주년 기념 및 축복성회를 계기로 일대 지역 복음화를 위한 구심점 역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성도들이 영적 성숙에 나서 부흥을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