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주님 안에서 하나”
 여의도직할성전(담임 심두진 목사)은 지난달 20일 교회학교 연합체육대회를 교회 인근 앙카라공원에서 개최했다. 초·중·고등부가 모두 참여한 연합체육대회는 하나님이 선물하신 좋은 날씨 속에 교사들이 직접 준비한 점심식사와 간식으로 기쁨과 행복을 풍성하게 섭취할 수 있었다.

 심두진 목사는 “자연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깨닫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축복했고 이어 학생들은 다양한 경기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배드민턴, 성경퀴즈, 피구, 긴줄넘기, 기마전 등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되었는데 이날의 백미는 역시 초등부 1학년들을 중고등부 오빠와 누나들이 받쳐주어 진행된 기마전이었다. 기마전을 통해 협동과 우정을 체험한 아이들은 여의도직할성전 교회학교 학생으로서의 소속감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