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기도처봉사자 축복예배가 20일 시온성전에서 드려졌다. 기도처분과위원장 김준희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는 기도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사로 초청된 김광덕 부목사는 ‘형통한 삶’(시 37:3∼6)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인간이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이 복을 주시지 않으면 받을 수 없다. 복의 근원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복을 받는 것이 형통한 삶의 비밀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께 맡기는 삶을 강조하며 “우리에게 132개의 기도처가 있다는 것은 132개의 작은 교회가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기도처를 섬기는 사명을 주신 이유는 여러분께 복을 주시기 위해서다. 열심히 섬겨달라”고 말했다.

 이어 2013년 기도처 우수봉사자 공로패 시상식이 진행됐다. 김태수 안수집사가 대표로 김광덕 목사에게 상을 수여받았다. 이날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김태수 안수집사(영등포12교구) 고금곤 집사(동작3교구) 서영숙 권사(강서2교구) 황준옥 집사(강서1교구) 진성택 안수집사(강서7교구) 백점선 권사(강서8교구) 윤상원 권사(강서9교구) 강동임 집사(강서11교구) 성백영 안수집사(관악1교구) 김남진 안수집사(관악3교구) 송한식 집사(금천1교구) 조필영 권사(구로3교구) 권인순 집사(구로9교구) 정명덕 권사(마포1대교구 3교구) 이은현 집사(마포1대교구 6교구) 사은희 집사(마포2대교구 6교구) 남오우 안수집사(서대문1교구) 황영숙 권사(서대문4교구) 김종만 집사(서대문9교구) 김진애 권사(서대문11교구) 안점순 권사(양천11교구) 이삼례 권사(영등포5교구) 송판례 권사(영등포6교구)김순자 권사(영등포10교구) 전춘자 권사(용산1교구) 박성여 집사(용산2교구) 김명호 권사(은평1교구) 이광석 안수집사(은평8교구) 남순자 권사(은평10교구) 김명순 집사(종로중구2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