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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대성회 조용기 목사 설교(요약)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행 2:14-24)


 우리는 희망이 있습니다. 희망은 우리에게 살아가는 용기와 힘을 줍니다. 여기 모인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희망을 얻는 사람들이기에 절대로 잘못되거나 절망은 없습니다.


 1. 성령의 운행과 절망에서 소망으로

 창세기 1장을 보면 창조 이전의 세계는 혼돈에 처한 절망의 세계였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희망이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성령이 그 혼돈과 공허함 위에 운행하고 계셨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자 제자들은 어떤 희망도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명령대로 마가요한의 다락방에서 모여서 제자들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희망의 근거로서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성령이 오시자 그들의 삶은 변화되고 기적이 일어나고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결국 기독교를 핍박하고 멸망시키려고 했던 로마제국을 300여년 만에 기독교 국가로 바꾸어 놓는 기적을 이뤄 내었습니다.


 2. 성령의 강림하심과 예수님의 구원 사역

 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기름부음 받고 자신의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은 바로 지금도 우리에게 오셔서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어떤 일을 하셨는지를 깨달아 알게 하십니다.


 3.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성령님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시길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늘 나라에 들어간다”고 하셨습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남은 거룩한 삶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영과 육을 치유해주고 대신 고난받고 채찍에 맞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영과 혼과 육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하셔서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 되며 강건한 복’을 누리게 하시려고 우리를 위해 죽으셨고 우리를 위해 부활하셨습니다. 또 다른 보혜사인 성령을 보내셔서 우리 가운데 계시며 역사하게 하셨습니다.


 4. 성령께서 역사하는 길

 오늘날 세계가 절망적인 상태에 놓여 있다고 사람들은 탄식합니다. 국가가 혼돈하고 사회가 흑암에 붙잡혀 있고 가정이 혼돈되고 개인이 불행하여 절망 가운데 있습니다. 모두들 괴로움으로 몸부림칩니다. 그것은 돈으로도 정치적 권력으로도 인간의 어떤 지혜와 총명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절대적인 절망입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임하시면 모든 일이 해결됩니다.
 성령은 희망의 영입니다. 성령께서 우리와 같이 계시면 우리에게 희망의 세계가 이뤄집니다. 우리와 동행하시는 성령은 바로 우리의 생각과 꿈과 믿음과 입술의 고백을 통하여 역사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희망을 생각하고 희망을 꿈꾸고 희망을 믿고 희망을 입술로 고백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계신 곳에 항상 희망의 강물이 흐릅니다. 성령의 임재는 희망의 임재입니다. 온 세계와 국가, 사회와 가정, 그리고 개인들이 어떤 절망에 사로잡혀 있다 할지라도 성령께서 오시면 희망이 넘쳐나는 것입니다.

 

기사입력 : 2013.10.13. am 11:17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