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기 목사 CGI 대회 세미나 ‘성령 목회’ 강조
이영훈 목사 ‘순복음 구역조직’ 설명, 세계교회 리더들도 강의
제25차 세계교회성장대회가 8일부터 14일까지 우리교회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바울성전에서는 교회 성장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렸다. 교회 성장을 경험하고 세계 교회 부흥을 이끌고 있는 이들 리더들의 강의에 이번 CGI대회 참석자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 무엇보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강의는 ‘기도, 구역, 성령과의 동행, 4차원의 영성’을 토대로 세계 최대 교회를 이끌고 세계 선교 부흥을 주도한 CGI총재 조용기 목사의 강의였다. 10일 오후 바울성전에서 열린 강의에서 조용기 목사는 “‘교회성장의 비결을 간단하게 설명해달라’는 질문을 받지만 이를 대답하기는 어렵다”며 무엇보다 “생각 믿음 꿈 말 등 4차원의 영성을 가지고 성령과 함께 동역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개척 당시 사역에 대해서도 언급했던 조용기 목사는 긍정적인 신앙의 고백을 가지면 우리의 기도가 응답된다며 참석자들에게 세계 복음화에 대한 꿈과 교회성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조용기 목사 세미나에는 김성혜 한세대 총장이 동석, ‘하나님의 축복의 씨앗’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김 총장은 4차원의 영성 안에서 열정, 치료, 순종, 인내, 지혜의 씨앗을 심고 나가면 삶의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같은 날 강의를 진행한 래리 스탁스틸 목사(미국. 베다니세계기도센터)는 ‘장기 사역’을 주제로 강의하며 영적 추수와 차세대 양육을 강조했다. 또 데이비드 셈렐 목사(필리핀. 프레이즈 오브 캐스드럴)는 ‘교회성장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믿음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며 말씀 안에서 믿음을 고백할 때 삶 속에서 넘치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한다”고 말했다.
11일 세미나에서는 제임스 마로코 목사(미국. 킹즈 캐스드럴 앤 채플스)가 ‘번뇌의 극복’을 주제로, 12일에는 이영훈 목사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구역 시스템’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영훈 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세계 최대 교회로 성장된 비결을 궁금해한다며 조용기 목사에 의해 시작된 구역 조직 시스템과 구역예배 등을 설명했다. 또한 “78만 성도로 성장된 우리교회가 지교회 독립 후 현재 여의도 성전은 49만 성도가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교회성장 및 부흥에 대한 비전을 안고 있는 세계 교회 목회자들의 열정으로 세미나 현장인 바울성전은 비좁을 정도였으며, 세계 각국에서 모인 이들은 서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교회 성장에 대한 비전을 나누며 교회성장 리더의 꿈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