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기 목사 “십자가 아래 꿈을 품고 나갈 것”
세계 복음화, 교회성장 비전 나누는 시간돼
제25차 세계교회성장대회(Church Growth International Conference) 및 제77회 추계지구역장세미나가 9일 우리교회 대성전에서 열렸다. 전세계 69개국 240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우리교회 부흥비결을 배웠다. 대성전은 지구역장과 세계 각국에서 온 목회자들로 가득 메워졌다.
이날 대성전은 은혜를 사모해 전 세계에서 모인 목회자와 성도들로 축제분위기가 가득했다. 조용기 목사는 여호수아 1장 1절에서 9절을 근거로 ‘네 마음을 점검하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조용기 목사는 “마음을 항상 점검해서 밝고 맑고 환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마음속에 미움이나 분노 좌절 슬픔이 차있으면 이것이 우리의 환경을 그런 상태로 이끌어간다. 부정적인 마음을 회개하고 예수님이 주신 마음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용기 목사는 천막교회 시절 꿈을 품고 목회에 힘써 우리교회를 세계 최대교회로 성장시킨 간증을 전하며 “꿈이 형통을 가져오고, 꿈이 있어야 기쁨과 희망이 있다. 십자가는 우리에게 꿈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다. 십자가를 통해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한 꿈을 확실히 붙잡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조용기 목사는 긍정적 생각, 믿음, 창조적 말을 강조하며 “성령님은 우리와 함께 계신다. 긍정적인 마음을 통해 일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기를 원하고 계시다”고 당부했다. 말씀 후에는 CGI대회 참석자와 성도들이 두손을 높이들어 ‘주여’ 삼창을 외치며 통성기도했다.
설교에 앞서 개회를 선포한 이영훈 목사는 “말씀과 성령 충만의 은혜를 받고 각 나라로 돌아가 큰 부흥을 이루고 은혜가 넘치길 바란다”며 CGI대회 참석자들을 축복했다. 이날 예배에는 리처드 로버츠 목사가 특송했고 콩히 목사(싱가포르 시티하베스트교회)는 CGI대회에 참석한 외국 목회자들을 나라별로 호명하며 환영했다. 올해 25차를 맞이한 CGI대회는 세계교회 성장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조용기 목사의 4차원의 영성을 통해 목회에 꿈과 비전을 갖고 큰 부흥을 이룬 목회자들이 2세 목회자들과 함께 우리교회에 방문했다. 이번 CGI대회에서는 2세 목회자들을 위한 특별 모임도 있었다.
이번 CGI대회에는 이집트에서 온 목회자들이 눈에 띄었다. 조용기 목사가 이집트 정통교회 수석목사인 세인트 사이먼 목사 등 이집트 목회자와 크리스천 리더들을 초청한 것. 25차 CGI대회중 이집트 목회자가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동굴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세인트 사이먼 목사는 “아주 훌륭한 컨퍼런스에 참석하게돼 기쁘다. 조용기 목사님에게 감사드리고 주님과 함께 순복음교회를 방문해 교회성장을 배울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성회 기간 중에는 힐튼호텔에서 이사 초청 환영만찬이 진행됐다. 이사들은 자신의 교회성장에 대한 간증을 나누며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는 이사들과의 만찬에 참석해 세계교회 성장의 비전을 나누기도 했다. 미국 기독교 방송국인 TBN에서 우리교회 CGI대회를 촬영해 가는 등 외신 기자들의 관심도 뜨거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