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훈 목사 “미자립교회 지원 힘쓰겠다”
헌법 개정 통과, 교단 위해 합심기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이영훈 목사) 제62차 제1회 임시총회가 지난달 2일 우리교회 바울성전에서 개최됐다.
부총회장 이태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박장근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서울지역연합회장 최종운 목사의 성경봉독, 총회장 이영훈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는 ‘진리와 자유’(요 8:31∼32)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모인 것은 회의와 토론을 위해 모인 것이 아니다. 조금 더 기도하기 위해 그리고 하나가 되기 위해 모였다”며 “진리는 헌법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다. 예수님을 우리의 삶에 녹여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그동안 헌법 개정으로 수고한 최성규 목사와 헌법위원회에 감사를 전하며 ‘회의는 짧게 기도는 길게’를 통해 새로운 성령 바람을 일으키는 교단이 될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이영훈 목사는 “우리교단이 앞으로 미자립교회를 위해 ‘올인’해야 한다”며 “소수교회의 부흥이 아닌 대다수의 교회가 부흥하도록 교단기금이 모이는대로 미자립교회를 돕고 순회부흥회 등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총회장 강영선, 김봉준, 최길학 목사가 각각 나라와 민족을 위해, 총재 조용기 목사를 위해, 교단발전을 위해 특별기도를 하고 고충진 목사가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총회장 이영훈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임시총회에서는 헌법 개정의 건이 총회원들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번 헌법 개정을 위해 헌법위원회는 8차례 집중 연구 모임을 갖고 헌법 개정안을 마련해 지난 7월 8일부터 전국 49개 지방회를 7개 권역으로 나누어 헌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 과정을 거쳐 부분 개정했다. 이를 통해 교단통합을 위한 임시 통합총회장, 목회자 정년, 교단 임원의 자격과 부총회장 5인에 대한 직무 분담 그리고 교단의 정체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장로들을 위원으로 선임하는 건, 지역연합회의 성격 규정, 권징조례법 등이 부분 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