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말씀 붙잡고 기도하라”

 이영훈 목사는 지난달 2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 천광교회에서 열린 전북CBS 창립 52주년 기념 익산시 성시화를 위한 방송선교대회에 참석해 말씀을 전했다.
 이날 예배는 전계헌 목사(동산교회)의 사회로 김익신 목사(북일교회)의 대표기도, 김도경 목사(청복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박윤성 목사(기쁨의교회)와 이재정 목사(삼광교회)가 각각 익산시 성시화를 위하여, CBS방송선교를 위하여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천광교회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등단한 이영훈 목사에게 전북CBS익산시 운영이사회가 환영의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영훈 목사는 “52년 전인 1961년 선교사에 의해 익산시에 세워진 전북CBS를 통해 전국의 그 어느 도시보다 복음화되고 한국교회 발전에 이바지하게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성회에 참석한 관계자와 성도들을 격려했다.
 이어 ‘하나님의 사람’(창 1:1∼5)이라는 제목으로 이영훈 목사는 창조신앙, 성령 충만한 신앙 그리고 말씀충만의 신앙에 대해 강조하며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데 변화가 없다는 것은 우리의 믿음이 문제인 것이다. 절대긍정과 절대감사로 창조적인 역사를 이루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요한 웨슬레를 예로 들며 성령 충만을 역설하며 “성령 충만을 위해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라”고 당부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익산성시화를 위해 그리고 창조신앙, 성령충만한 신앙, 말씀 중심의 신앙을 위해 부르짖어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