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업국 상담소(소장 임동택 목사) 주최 2013젊은부부교실이 지난달 27일 제1교육관 10층 세미나실에서 개강했다.

 개강예배에서 장상주 목사(복지사업국장)는 ‘고난의 법칙’(벧전 5:6∼1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고난이 다가올때는 예수님께 뿌리를 든든히 내리고 있을 때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설된 강의에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은 청장년층 부부들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했다. 강사로는 장상주 목사를 비롯해 송길원 교수(하이패밀리 대표), 최광현 교수(한세대 상담학 교수), 한성렬 교수(고려대 심리학 교수), 남서호 박사(기독교 치유상담교육연구원장) 등 상담전문가들이 초청됐다.

 이번 젊은부부교실은 부부대화의 악순환과 선순환, 가정을 세우는 두기둥, 부부소통, 부부는 상담자, 부부의 성을 주제로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또한 참석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기고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상담소 봉사자들이 자녀 돌봄 봉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