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대교구(대교구장 김종현 목사) 새생명성령축제가 지난달 29일 베들레헴성전에서 열렸다. 성도들의 영적성장과 성령 충만을 위해 4월에는 새생명전도축제, 6월에는 새생명침례축제를 진행해온 용산대교구가 이번에는 새생명성령축제를 개최한 것.
 이날 예배는 성령충만을 사모하는 새신자와 성도들이 적극 참석해 성전을 가득 메웠다. 복도에도 앉을 자리가 없어 많은 성도들이 서서 예배를 드릴 만큼 이날 예배는 은혜가 충만했다.
 김종현 목사는 요한복음 2장 1절에서 11절을 근거로 ‘기적을 체험하는 삶이 되려면’에 대해 설교하며 “예배 드릴 때 천국 잔치가 일어난다. 우리는 항상 기뻐하고 감사해야 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에는 통성기도와 신유 기도 시간이 이어졌고 이정부 지구장 장로의 인사말이 있었다. 교구장들은 새신자와 성도들의 성령 침례를 위해 안수기도 했다.
 새생명성령축제에 참석한 새신자와 성도들은 성령 충만을 받고 방언을 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했다.
 한편 용산대교구는 1일 시온성전에서 논스톱기도회를 열었다. 10월 기도대성회를 앞두고 열린 논스톱 기도회에는 용산대교구 성도들이 참석해 7시간동안 기도대성회와 교회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