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원의 영성으로 호주와 열방을 재정비하라”
20개국 목회자와 리더들 메시지에 폭발적 반응
조용기 목사 초청 ‘2013 세계 지도자 컨퍼런스’가 25∼26일 호주 서부 퍼스의 빅토리 라이프센터에서 ‘열방을 재정비하라(The Reshaping of a Nation)’는 주제로 성대하게 열렸다.
퍼스 최대 교회인 빅토리 라이프센터가 주최하고 DCEM이 후원한 이 컨퍼런스는 호주 교회 목회자를 비롯해 정계와 재계 지도자와 20개국에서 온 교계 리더들이 참석, 대성황을 이뤘다. 입장료 200달러(한화 21만원)를 흔쾌히 지불하고 들어온 참석자들은 조용기 목사의 말씀을 듣기 전부터 고무되어 있었다. 이들은 4차원의 영성을 책과 언론을 통해 접했다고 했으며 4차원 영성의 이론을 펼친 주인공 조용기 목사에게 직접 강의를 듣는 것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었다.
컨퍼런스를 통해서 20개국에서 모인 교회 목회자와 리더들은 조용기 목사의 메시지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성회 내내 뜨거운 박수와 환호, 웃음과 감격 그리고 ‘아멘’으로 응답하며 성령 충만함 속에서 뜨거운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조용기 목사는 말씀을 통해 “우리가 마음에 꿈을 품고 있으면 눈에 보이지 않지만 현실이 된다”고 말한 후 “마음의 캔버스에 꿈을 그려라. 나는 최대교회를 그렸다. 남들이 보기에 불가능한 꿈이었지만, 예수님은 가능한 꿈이다. 그리고 그 꿈이 현실이 되었다. 꿈꾸고 기도하라. 꿈이 여러분을 인도한다”고 강조해 참석자들의 꿈에 불을 지폈다.
특히 조용기 목사는 참석한 리더들에게 “여의도에 교회를 세울 때 모래사장 위에 교회를 세운다며 세상 사람들이 조롱했다. 여름엔 더웠고 겨울엔 춥고 강을 건널 다리도 없었다. 하지만 마음에 그림을 그리고 계산 하지 말고 꿈만 꿨다. 그랬더니 성령님이 그 값을 지불하셨다”고 말해 성령과 함께 꿈꾸는 목회의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시키고 비전을 제시했다.
둘째 날 조용기 목사는 자신의 목회 경험을 소개하면서 “성령이 답이다. 성령님이 우리의 생각, 꿈, 믿음, 말로 우리를 사용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라. 생각과 꿈을 포기하지 말고 선포하라. 성령께서 우리의 삶에 기적을 베푸신다. 기적을 선물하신다”고 설교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말씀에 앞서 순복음강남교회(담임 최명우 목사) 전통무용팀의 공연은 이번 컨퍼런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성회를 주최한 마가렛 코트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조용기 목사님은 강한 성령운동과 기도운동을 벌인 세계적인 목회자이다. 나는 조 목사님의 책을 읽고 감명을 받았고 나의 목회에 큰 영향을 받았다”라고 소개한 뒤 “조용기 목사님의 4차원의 영성의 말씀이 호주와 열방의 큰 흔적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가렛 코트 목사는 1960∼70년대 테니스 선수로 활동할 당시 통산 62번의 우승과 3번의 그랜드슬램을 이룬 기록을 가진 인물이며 남편 베리 코트는 민주당 당수로서 활동 중이다.
조용기 목사는 1987년 1월 퍼스에서 성령의 메시지를 전해 이곳 교계 지도자와 성도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주강사인 조용기 목사 외에 싱가포르 콩히 목사, 미국 마크 버클레이 목사 그리고 김용준 목사(순복음도봉교회)가 초청되어 세미나를 인도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세계 20개국에서 교계 지도자들과 각계 리더들이 참가해 호주 뿐 아니라 열방의 재건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한편 조용기 목사는 24일 퍼스순복음교회를 방문, 교민들과 순복음의 선교사들을 격려했다.
퍼스(호주)=글 사진 이소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