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대교구(대교구장 유경민 목사)는 민족 명절 추석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었다.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마22:39)는 예수님의 계명과 더불어 ‘사랑실천에 힘쓰는 교회’라는 교회목표 실천을 위해 가진 이번 추석 맞이 사랑나눔에서 양천대교구는 13개 교구 소속 성도 및 장애인시설 등 175세대에 700여 만원을 후원했다.
 이를 위해 13개 교구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 식료품 및 상품권 등을 전했다. 사랑 나눔 행사에는 또 매년 중추절 때마다 사랑 나눔에 헌신했던 양천대교구 소속 장로들과 안수집사회 양천지부가 참여해 이웃에 대한 사랑을 더했다.(사진)
 유경민 목사는 이번 사랑나눔 실천을 통해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의 사랑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사랑 나눔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행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눔 실천을 동참한 성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