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시설도 방문해 사랑 실천

 여의도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상열 목사)가 17일 춘천교도소 재소자들을 위해 ‘한가위 사랑 나눔’ 행사를 펼쳤다.
 추석을 앞두고 열린 행사에서 춘천교회 교역자 및 제직, 성도들은 재소자 1000여 명에게 송편을 전달하고 명절의 기쁨을 나눴다. 춘천교회는 또 인근 노인요양원을 방문, 노인들에게 추석 선물을 전하는 한편 생활 형편이 어려운 성도 가정을 위해서도 나눔을 실천했다.
 춘천교회는 절기마다 춘천교도소 및 지역 시설 등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을 꾸준히 전개,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에 순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