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더욱 기도에 힘쓸 것” 당부

 2013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 전국여선교연합회(회장 고영자 권사) 제20차 정기총회가 10일 다윗성전에서 열렸다. 이날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빌립보서 2장 1절에서 5절을 근거로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에 대해 설교했다. “하나님은 기도의 어머니들을 통해 교회를 세우신다. 기도할 때 하나님이 붙들어 주신다”고 말문을 연 이영훈 목사는 “성령 충만받고 복음으로 살기 위해 기도를 많이 해야 한다. 북한과 통일을 위해 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항상 겸손하고 주의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한 이영훈 목사는 “항상 예수님의 마음으로 하나되고, 교회와 성도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기도로 무장해 주 안에 승리하는 여선교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설교 후에는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축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영훈 목사는 기하성전국여선교연합회장으로 재임하게 된 고영자 권사에게 안수기도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해주길 당부했다.

 고영자 권사는 “이웃을 섬기고 교단 통합을 위해 기도하는 전국여선교연합회가 되기 위해 더 많이 기도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부 총회에서는 사업활동보고, 회계보고, 사랑의 손길 보고, 감사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신임원보고 등의 순서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