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대교구는 5일 안디옥성전에서 안수집사회 영등포지부 주관으로 남성연합예배를 드렸다.
 문무성 안수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송채수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영등포대교구장 이대현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대현 목사는 ‘축복과 저주’(대상 12:32)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예민하게 반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성경 속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던 인물들을 통해 내려진 저주를 축복으로 바꿀 수 있음을 역설했다.
 참석자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에 예민해질 수 있도록 그리고 성령 충만과 교회부흥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지구장 장대우 장로는 참석한 성도들과 예배를 위해 헌신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새로 부임한 영등포대교구장 이대현 목사와 교구장들을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