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믿음의 자녀’ 축복

 장년국(국장 방경현 목사) 주관 헌아식이 4일 3040 수요특화예배에서 진행됐다. 이날 헌아식에 참여한 가정은 모두 43가정으로 48명의 영아들이 기도받았다.

 이영훈 목사는 헌아식에 앞서 ‘풍성한 은혜’(빌 4:19∼20)를 주제로 설교하며 주님을 가정의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갈 때 주 안에서 풍성한 은혜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날 헌아식에 참석한 가정을 축복하며 믿음의 반석 위
에 세운 가정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의 설교 후 헌아식 대상 가정은 성도들의 축복 속에 강단 앞으로 입장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자녀를 믿음으로 양육하겠다는 헌아 선언문을 선서하고, 호명되는 순서대로 단상에 올라 이영훈 목사로부터 안수기도를 받았다. 성부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기도 받은 영아와 부모는 장년국 교역자들과 장년분과위원회 장로들로부터 축하인사도 건네 받았다.

 이날 헌아식에서는 또 백파이프 연주자인 문장택이 ‘어메이징 그레이스’ 연주로 축하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