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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목) - 간음의 시초

◎ 말씀 : 잠 6:25  ◎ 찬송 : 542장(통 340장)

 로마의 귀족, 푸블리우스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는 스페인에서 전쟁을 할 때 노바 카르타고를 공습해 빼앗았습니다. 그때 아름다운 처녀가 정절을 지키도록 도와 달라고 그에게로 도망왔습니다. 그는 당시 겨우 스물네 살이었으므로 젊음의 혈기가 한창 왕성할 때였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그 이야기를 듣자 자신이 유혹에 빠질 것을 우려해 그녀를 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녀를 만나 보지 않은 채 무사히 그녀의 아버지에게로 돌려 보내주었습니다. 간음의 시초가 ‘보는 것’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마 5:28)고 말씀하셨습니다. 비단 간음뿐이 아니라 다른 죄들도 보는 것에서 비롯됐음을 성경을 통해 발견할 수 있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은 그대로 마음에 반영되어 마음을 움직이고 변화시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보는 것에 주의해야 합니다.

 

기사입력 : 2013.09.05. am 11:54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