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순복음광장 > 화제
제23차 세계오순절대회 이모저모



조용기 목사, 세계 오순절 지도자에게 ‘희망’ 심어
5000여 참석자들 성령운동 확산 위해 간구

○… 조용기 목사의 설교가 끝나자 세계 각국에서 모인 오순절 지도자들과 성도들은 은혜의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캐나다에서 온 사무엘 목사는 성회를 마치고 나오면서 시종일관 ‘원더풀’을 외쳤다. 갈보리교회 성도인 레이첼 텀스는 “하나님이 교회를 세우도록 해주신 것이 기적”이라며 “이렇게 아름다운 교회에서 세계적인 주의 종을 모시고 성령 충만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돌린다”고 울먹였다. 가나에서 온 마이클 오프리 목사는 “세계 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고 돌아간다”고 소감을 전했고 인디아에서 온 디모데 샤말라 목사는 “세계 오순절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도하고 찬양할 수 있어 기뻤다. 조용기 목사님의 말씀대로 희망을 마음에 심었다”고 말했다.

○… 제23차 세계오순절대회는 조용기 목사의 설교를 시작으로 5개 주제 강연과 선택강의가 진행됐다. 특강에선 리더십, 청년·장년사역, 어린이·청소년 사역,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사역, 교육방법, 성령사역, 신학교육, 세계선교 등을 다뤘다.

○… 세계 6억명의 성도가 소속된 세계오순절대회는 1947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첫 대회를 갖고 3년마다 대회를 개최해 왔다. 1973년과 1998년에는 서울에서 개최된 바 있다. 1998년에는 우리교회와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18차 세계오순절대회가 열려 오순절 계통 개신교 지도자와 신학자 등 80여 개국 8000명 이상이 참석했다.

○… 세계오순절대회에 참석한 내빈들 중에는 탄스리 요셉 쿠루르프, 다토 세리 이드리스 잘라, 국무총리부서의 장관들, 말레이시아 감리교회의 옹 화이 택 목사, 말레이시아 로마가톨릭교회 담임 탄 스리 머르피 니콜라스 제이비어 파키암 대주교, 세계복음주의동맹 CEO이자 사무총장인 지오프 투니클리프 박사, 세계하나님의성회 회장, 미국 하나님의성회 총감독, 그리고 세계교회협의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 아시아 동남부에 위치한 말레이시아는 국교인 이슬람교가 60%이상 차지하고 있다. 종교의 자유는 보장되어 있지만, 말레이인을 상대로 포교나 전도활동은 불법행위로 간주될 만큼 뿌리깊은 이슬람국가라 복음전파에 어려움이 많다. 우리교회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 이사인 갈보리교회 담임 프린스 구네라트남 목사는 1978년 CGI창립 회원으로 가입하며 급속도로 부흥하게 됐다. 1968년 창립해 성도 100명 안팎이던 갈보리교회는 1만여 명으로 성장해 현재 쿠알라룸푸르와 케냐, 캐나다, 인도네시아 등지에 총 31개의 지교회를 세웠다. 올해 4월 부킷잘릴에 말레이시아 최대규모의 교회인 갈보리 컨벤션 센터를 완성했다. 5000석 규모의 대성전과 다목적홀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약 5만6200㎡(약 1만7000평)규모다. 

○… 이번 세계오순절대회에는 한국오순절교회협의회 대표회장 최충규 목사, 상임회장 최길학 목사를 비롯해 목회자와 사모 18명이 참석했다. 또한 우리교회 선교사들과 권경환 목사(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김영도 장로(4차원영성글로벌포럼회장), 김종복 장로(외무행사위원장), 임익주 장로(동북아선교회장) 등이 동참했고 여의도순복음중동교회에서는 김경문 목사가 목회자와 성도 30명과 함께 대회에 참석했다.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글·사진 이미나 기자

 

기사입력 : 2013.09.01. am 11:44 (편집)
이미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