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군선교회(회장 김만수 장로)는 지난달 18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육군 제2기갑여단 내 여호수아교회를 방문했다. 이날 선교회 임회원 42명은 군장병 100여 명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함께 예배를 드렸다. 박승언 목사(여호수아교회 담임)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김태현 안수집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이재방 목사(북한선교회 지도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도마의 신앙고백’이라는 제목으로 “내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예배는 기도의 어머니 결연예배로 드려졌다. 선교회원 28명은 기도의 어머니가 되어 이제 믿음의 생활을 시작한 군장병 28명이 제대할 때까지 중보할 것을 다짐했다. 김만수 장로는 축사를 전하고 회원들은 준비해간 햄버거와 콜라 그리고 다과를 군장병과 함께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기도의 어머니들은 믿음의 아들들인 군장병들과 함께 사진도 촬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또한 앞으로 장병들을 위해 열심히 기도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