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고 쾌적하게, 엄마와 아기 함께 예배드려

 교회학교(교장 정길영 목사) 영아부 예배실이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재탄생 됐다.
 21일 이영훈 목사는 제2교육관 1층에 위치한 영아부 예배실을 방문해 정비된 시설을 돌아보고 시설 및 교회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1주일간의 공사를 통해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데 주력해 기존 보다 많은 인원이 동시에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성전 입구 부분까지 마루바닥을 까는 등 숨겨진 공간을 찾아냈다. 공간이 넓어지면서 쾌적함도 더해졌다.
 영아부 예배실에는 총면적 325㎡(약 98.5평) 규모에 예배 공간 외에도 수유실과 유아 전용 화장실, 교사실, 사물함 등이 배치돼 있다.

 현재 영아부는 주일 2부(오전 8시 40분), 3부(오전 10시 40분), 4부(오후 12시 40분)에 예배가 드려지고 있으며 36개월 이하 영아와 보호자가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공간이다. 영아들의 눈높이에서 설교와 공과가 진행되며 성인 보호자를 위해 대성전과 동일하게 주일 2, 3, 4부 예배 설교가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