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복음의 증인, 성령충만을 받으라” 강조
 
 이영훈 목사는 21일 2013 연세대학교 총동문 목회자부흥협의회(총재 강영선 목사, 대표회장 장향희 목사) 주최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린 부흥성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이날 인터넷과 위성으로 예배실황이 전국으로 생중계돼 본교회 대성전을 비롯해 지·직할성전, 650여 개 예배처소 등에서도 동일하게 예배가 드려졌다.

 김진옥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영산싱어즈의 찬양 후 이용운 목사의 기도, 한정희 목사의 성경봉독, 권사성가대의 찬양이 있었다. 강영선 목사의 강사소개 후 강단에 선 이영훈 목사는 설교에 앞서 본교회 대성전에서 예배드리는 성도들에게 같은 은혜가 있기를 바라며 인사를 전했고 성도들은 할렐루야로 화답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령을 주시는 하나님’(눅 11:9∼1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믿음은 주님께 맡기는 것이다 주님이 해결해주실 것을 믿고 다 잊어버려야한다. 완전히 믿고 나아갈 때 기적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또한 “예수님의 복음의 증인이 되기 위해서 여러분은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한다. 너무나 고통스럽고 힘들어서 죽고 싶을 때 다시 믿음으로 일어서야 한다. 포기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연세대학교 총동문목회자부흥협의회는 연세대학교 출신 목회자들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연합한 모임으로서 한국교회를 섬기는 단체다. 이번 부흥성회는 ‘나 야훼가 속히 이루리라’(사 60:22)는 주제로 한국교회 성도들의 영적부흥성장을 위해 열려 성령충만하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