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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교단 통합을 위한 기도회 개최

“기하성은 성령 안에서 하나”
통합총회장 조용기 목사 교단통합 당위성 역설
1만여 참석자들 교단 부흥 위해 합심으로 기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20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교단 통합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다. 교단 임회원과 성도 등 1만여 명의 참석자들은 성령운동하는 교단으로서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교단통합은 물론 국가와 민족, 교단의 부흥을 위해 합심해서 기도했다.

 부총회장 이태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와 박성배 목사(서대문)의 환영사에 이어 강단에 선 조용기 목사는 요한복음에 나오는 예수님의 오병이어 기적을 이끌어낸 제자 안드레처럼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자세로 교단 통합을 성사시키자고 역설했다. 조용기 목사는 “빌립은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고 환경만 바라봤지만 안드레는 예수님이 계신 것을 보고 바라봄의 법칙을 사용했다”며 “우리는 어떤 환경에도 낙심하지 말고 함께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교단이 통합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고백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는 “일을 행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며 우리가 할 일은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주시는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이라며 “교단 통합을 위해 적극적 생각과 꿈, 믿음을 갖고 그것을 선포하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조용기 목사는 “갈보리 십자가 밑에서 하나 되는 꿈을 꾸며 통합을 성사시켜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의 소명을 이뤄야 한다”며 교단통합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설교 후에는 증경총회장 최성규, 박종선, 엄기호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증경총회장 이재창 목사와 부총회장 강영선 목사, 부총회장 함동근 목사가 각각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앞서 기하성 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오순절 성령운동을 펼치는 기하성은 성령 안에서 하나”라며 “통합을 일궈 시대적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입력 : 2013.08.25. am 11:04 (편집)
정승환기자 (kg21@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