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성가대(대장 김낙영 장로, 지휘자 권영일 집사)는 하계수양회를 맞아 4일 여의도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상열 목사)에서 춘천 성시화를 위한 찬양예배를 드렸다. 이날 춘천교회에서 열린 환희와 비전 찬양예배는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더욱 은혜로운 시간이 됐다.

 이상열 목사의 설교로 진행된 1부 예배 후 2부 순서에서 본격적인 찬양예배가 이어졌다. 예루살렘성가대는 ‘주 안에 있는 나에게’ ‘거룩한 주’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주는 왕이시다’ 등 아름다운 찬양을 선보였다. 성도들은 성가대 찬양이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상열 목사는 “춘천교회가 창립 5주년을 맞이해 출석 성도 500여 명으로 성장한 것은 하나님의 돌보심과 성도들의 기도로 이뤄진 것”이라며 “이번 찬양 예배를 통해 더욱 성령 충만하고 적극적인 복음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예루살렘성가대 대장인 김낙영 장로는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본분을 다 할 수 있어서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찬양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 찬양사역을 하러 달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