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대륙에 쏟아진 성령의 폭포수

스웨덴 웁살라에서 열린 유럽컨퍼런스 2013
60개국에서 1만 2000여 명 지도자들 열기 뿜어
조용기 목사 초청 유럽컨퍼런스가 지난달 24∼25일 오후 8시(현지시간) 스웨덴 웁살라 리베츠우드(생명의 말씀·Livets Ord) 교회에서 열렸다. DCEM이 주관한 이번 유럽컨퍼런스에는 세계 60개국에서 모인 1만 2000여 명의 지도자들이 뿜어내는 은혜의 열기로 가득했다.
조용기 목사 초청 유럽컨퍼런스는 풍부한 자원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 생활적인 부요함은 넘치지만 채울수 없는 공허함에 목마른 북유럽 사람들에게 생명수와도 같았다.
사회보장제도가 잘되어있는 스웨덴에서 열린 이번 성회에는 현지인들만이 아니라 여러나라에서 모인 유럽인들이 신유를 체험하는 등 오순절 성령축제였다.
이번 성회는 영적인 갈급함에 허덕이는 유럽에 기적의 역사를 전했다.
1999년 리베츠우드교회 헌당식을 인도한 후 14년 만에 웁살라를 찾은 조용기 목사는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을 토대로 절대 희망의 메시지를 이틀동안 전했다.
스웨덴 예은목 선교사는 “유럽 각처에서 모인 성도들이 웁살라의 열기를 뜨겁게 했다. 북유럽의 성령의 불길을 전한 이번 성회는 유럽선교에 대한 비전을 다시 제시했다. 특히 조용기 목사님의 설교를 들은 유럽인들이 목사님을 너무나도 좋아하고 감격해하는 것을 봤다. 한국인으로서 조용기 목사님의 제자로서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컨퍼런스 이모저모
○…60개국에서 모인 목회자 및 성도들은 조용기 목사의 메시지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성회 내내 뜨거운 박수와 환호, 웃음과 감격 그리고 ‘아멘’이 계속 이어졌다. 둘째날 조용기 목사가 설교 후 성회장을 퇴장하자 박수소리는 점점 더 크게 한참동안 계속됐다. 공연장의 커튼콜을 연상케 할 정도였다. 이들의 박수는 조용기 목사를 다시 보기위함이었다.
○…스웨덴 리베츠우드 교회를 가득 메운 유럽인들은 휴가도 반납한채 성회에 참석했다. 이들은 유럽에 성령의 역사가 다시일어나 영적인 잠을 자고있는 유럽이 다시 깨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또 병고침을 통해 초대교회의 성령충만한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원했다.
○…리베츠우드교회는 이스라엘선교와 세계복음화에 열정을 쏟고 있다. 그래서 24일 조용기 목사의 설교 전 오후 3시 이스라엘 아이작 베크만 대사가 참석해 세미나를 인도했다. 이스라엘 대사의 강연으로 이날 보안은 매우 삼엄하게 진행됐고 교통 통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DCEM 사무총장 시가끼 시게마사 장로, 외무행사분과위원장 김종복 장로, 김영도 장로, 국민일보 조민제 회장 등이 동행했으며, 순복음유럽총회 총회장 김용복 목사(영국), 총무 정재한 선교사(슬로바키아), 고창수 권병수 선교사(독일), 안영복 예은목 선교사(스웨덴) 등이 참석해 스승을 응원했다.
○…25일 조용기 목사와 울프 에크만 목사 등 이번 행사 관련자들이 강석자 목사(예명 예은목)가 운영하는 ‘기도의 집’을 방문해 오찬을 나눴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기념식수를 했다. 한편 입양되었다며 한복을 입고 찾아온 명자라는 성도가 조용기 목사에게 안수기도를 받기도 했다.
○…조용기 목사는 1979년부터 스웨덴을 4차례 방문해 기적의 대성회들을 인도했다. 하지만 기존의 성도들과 달리 25세 이하의 청년들에게는 생소한 조용기 목사를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 울프 에크만 목사는 기독교 일간지에 조용기 목사의 사역과 간증 등을 게재해 대대적으로 알렸다. 또 조용기 목사의 저서를 스웨덴어로 번역해 보급했다. 컨퍼런스 내내 조용기 목사의 저서들과 DVD는 많은 이들이 찾아 구입했다.
○…CGI(국제교회성장연구원) 이사 울프 에크만 목사는 스웨덴에서 가장 큰 리베츠우드교회 설립자이다. 리베츠우드교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축소판이다. 출석 성도가 3000명이 넘는 유럽 최대 교회 중 하나인 이 교회는 이주민 아동과 가족, 노숙인 등을 위한 구제와 해외선교, 출판, 찬양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활발히 사역하고 있다. 교회와 함께 설립된 바이블센터는 그동안 95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교회는 또 동유럽과 중동, 동남아, 남미 등에 28개의 바이블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에크만 목사는 지난 5월 설립 30주년 기념예배를 통해 교회 담임목사를 은퇴하고 요아킴 룬드크비스트 목사에게 담임목사직을 승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