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 권역서 ‘헌법개정을 위한 간담회’ 성황리에 마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총회 발전을 위한 헌법개정의 수순을 원활하게 밟고 있다.
제62차 총회 결의에 의거해 총회 헌법위원회(위원장 이재창 목사)는 헌법개정안을 공지하고 개정안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헌법개정을 위한 지역간담회’를 전국 7개 지역별로 개최했다.
7월 한 달간 ‘총회 임원과 지역회 회원 간담회’를 진행한 이재창 목사는 “안정된 목회환경과 미래지향적인 총회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헌법개정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헌법개정이 이번에 다시 추진된 것은 지난 5월 19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헌법위원회로 위임되면서 이루어졌다.
총무 엄진용 목사는 “간담회 개최로 총회와 총회원들 간에 신뢰감을 형성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총회원들은 “총회가 지역 목회자들에게 직접 찾아와 대화를 나누며 총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을 청취했다”며 “이같은 대화의 장은 교단 역사 6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며 매우 반겼다.
아울러 지방회 임원들은 이번 헌법 개정을 통해 총회가 새 옷을 갈아입고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헌법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자 이영훈 총회장이 모든 사항을 헌법위원회에서 위임해 개정작업을 진행했다.
총회는 이번 간담회 내용을 토대로 ‘헌법개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오는 9월 2일 오후 3시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에서 개최해 이 안건을 상정, 결의할 예정이다.
지난 7월 8일 순복음동목포교회에서 ‘총회 임원과 호남지역연합회 회원 간담회’를 시작으로 이튿날인 9일 순복음금정교회에서 ‘영남지역연합회 회원 간담회’를 열었다. 또 12일에는 ‘충청지역연합회 회원 간담회’가 성산순복음교회에서, 15일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서울지역연합회 회원 간담회’와 ‘특수지역연합회 회원 간담회’를 가졌다. 16일에는 ‘경기북·인천지역연합회 간담회’가 순복음영산교회에서, 22일에는 ‘경기남·강원지역연합회 회원 간담회’가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진행됐다.
한편 총회는 임원회에서 결의한 대로 총회 임원선거 입후보자 등록비로 받은 2억여 원을 각 지방회별로 200만원씩 전달하는 특별순서를 갖고 미자립교회를 지원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