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 위해 전교역자 참여 기대

 이영훈 목사는 20일 새신자환영회실에서 지직할성전 담임과 국장, 대교구장 사역보고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모두 노타이 차림이었다. 에너지 절감정책에 동참하자는 동시에 전교역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노타이 차림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이영훈 목사는 “휴가는 영적 재충전의 기간”이라고 말한 후 “휴가 후 8월말까지는 교역자 정기인사가 시행되어 9월부터 사역을 새롭게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부서 업무보고와 건의사항 등이 있은 후 이영훈 목사는 “예배 질서와 교통질서를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