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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교회학교(교장 정길영 목사) 여름성경학교 및 하계수련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우리교회는 가장 먼저 아동6부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주제로 20일 영산수련원에서 수련회를 진행했다. 22일까지 진행된 수련회는 성령대망회를 비롯해 조별 모임, 천로역정, 이단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이번 아동 6부 수련회는 아동6부 260명 뿐 아니라 순복음강북교회 교회학교 4∼6학년 학생 60명이 동참해 함께 은혜를 나누며 주님 안에서 하나되는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이 수련회 중 가장 인상깊다고 꼽은 시간은 ‘성령대망회’. 복음성가 ‘보혈을 지나’를 작곡한 김도훈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찬양예배 형식으로 드려졌다.
아동6부 관계자들은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 행사가 전체적으로 아름답게 마무리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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