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순절 영성 한국을 넘어 아시아로 힘차게 나아가다
조용기 목사 “부흥은 기도하는 자들을 통해서 온다” 강조
9일과 10일, 싱가포르대성회 및 인니 지도자세미나 인도
조용기 목사가 9일과 10일 싱가포르 선텍 시티홀과 인도네시아 GBI 수카와르나 반둥에서 대규모 성회와 지도자 세미나를 인도했다. DCEM 주관으로 열린 조용기 목사 초청 싱가포르대성회와 인도네시아 지도자 세미나는 영적흐름의 물줄기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로 힘차게 뻗어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9일 시티하베스트교회 싱가포르 선텍 시티홀에서 1만여 명이 운집한 대규모 집회를 인도한 조용기 목사는 4차원 영성을 통한 믿음과 기도를 강조했다. 그리고 “고난은 믿음의 학교이다. 고난을 통해서 우리는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하고 더욱 힘써 기도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 조용기 목사는 콩히 목사에게 “하나님께 의지해 고난을 통과하고, 앞으로 세계를 향해 더욱 강하고 담대한 성령운동을 하라”고 격려하고 축복했다.
다음날 조용기 목사는 인도네시아의 산업도시 반둥을 방문해 교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조용기 목사를 맞이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기독교 부흥을 이끌고 있는 니코 노토라하조 목사가 자카르타에서 반둥으로 찾아와 환영했다. 니코 목사는 자카르타 GBI교회 담임으로 전세계에 800개의 지교회를 개척해 20만명 성도들을 대상으로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10일 저녁 조용기 목사 초청 교회 지도자세미나가 GBI 수카와르나 반둥에서 열렸다. 세계적인 주의 종의 말씀을 듣기위해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1500여 명의 교회 지도자들이 모였다. 무엇보다 최대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이같은 행사가 열려 큰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순복음도봉교회 성가대 60여명이 참석해 퍼포먼스와 찬송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강단에 선 조용기 목사는 “부흥은 기도하는 자들을 통해 온다”며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우리가 무릎꿇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꿈을 주신다”고 전한 조용기 목사는 “교회가 부흥되는 꿈을 주신다. 꿈이 우리를 움직인다”고 말했다.
이번 성회에서 니코 목사는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위해서 조용기 목사님이 인도네시아에 오셨다”고 감사를 전했다. 콩히 목사도 “한국의 기도가 아시아와 세계를 변화시켰다”고 전했다.
이날 조용기 목사와 니코 목사 그리고 참석한 지도자들은 손에 손을 잡고 ‘인도네시아와 부흥’을 위해 방언으로 기도했다.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서 울려퍼지는 찬양과 기도의 물결이 아시아를 시작으로 전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
싱가포르·반둥(인도네시아)=글·사진 이소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