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성도 대상으로 매월 진행, 영성 무장하는 시간돼

 종로중구대교구(대교구장 이민웅 목사) 복음훈련이 9일 다윗성전에서 있었다. 전 성도들을 대상으로 매월 진행되고 있는 복음훈련은 종로중구대교구 성도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복음으로 무장시켜 교회 부흥의 주역이 되도록 하고 있다.
 이날 이민웅 목사는 다윗성전을 가득메운 성도들에게 마태복음 10장 1∼8절을 근거로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에 대해 설교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주님으로부터 거저 받은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독생자조차 아낌없이 주셨다. 주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나누고 베풀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욱 채워주신다”고 말했다. 성도들은 ‘아멘’을 외치며 복음을 전하는데 사명을 다하는 주의 일꾼이 될 것을 다짐했다. 
 복음훈련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내 증인이 되리라”(행 1:8)말씀을 기본 모토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