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성경학교 및 수련회 위해 뜨겁게 기도
교회학교(교장 정길영 목사) 6월 교사 연합성령대망회가 지난달 28일 바울성전에서 열렸다. 여름방학 및 여름성경학교와 하계수련회를 앞두고 열린 예배에서 교사들은 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동안 여름성회를 통해 성령으로 무장하는 ‘그리스도의 대사’(Christ’s Ambassador)들로 자랄 것을 간구했다.
이날 예배는 아동2부 부장 김성식 장로의 기도에 이어 정길영 목사가 ‘충성과 열매’(마 25:14∼23)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정길영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달란트를 주셨다. 그것을 충성함으로 감당해야 할 책임이 교사들에게 있고, 충성으로 감당할 때 열매가 맺힌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에는 영아부에서 교등부, 지역분교 교역자와 교사 등 473명이 참석했다.
한편 교회학교는 오는 20일 영산수련원에서 2박 3일간 열리는 아동6부 하계수련회를 시작으로 8월 12일까지 영아부에서 지역분교 아동들을 위한 여름성경학교 및 수련회를 본교회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영산수련원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여름성경학교 및 하계수련회는 일상에서 지친 아이들에게 영적인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 때문에 아이들의 신앙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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