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항기 목사 초청 찬양 간증 이어져

 강서대교구 11교구(담당 이재하 목사) 전도축제가 지난달 28일 바울성전에서 개최됐다. ‘153 행복한 미션 데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도축제는 윤항기 목사가 초청돼 찬양과 간증시간으로 꾸며졌다.

 국제사역국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11교구 협의회의장 명자훈 장로가 대표로 기도했고, 윤 목사가 ‘서로 사랑하라’는 주제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설교 중간중간 찬양을 불러 성도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신앙의 도전도 심어줬다. 이날 전도축제에서는 교구 성도 350여 명과 전도대상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도 대상자 가운데 58명이 결신했으며 참석한 성도들이 주님을 영접한 이들을 축하했다.

 강서11교구는 이번 전도축제를 위해 매주 화요일 ‘비전행복전도기도회’를 진행해 왔다. 기도회 후에는 노방 및 축호 전도를 실시해왔고, 지난 6월 7일부터는 다니엘기도회로 모여 태신자를 가슴에 품고 기도에 힘써왔다. 그리고 성도들의 헌신 속에 잃어버린 영혼 구원을 위한 천국 잔치를 이번에 개최하게 됐다.

 이재하 목사는 “이번 ‘153 행복한 미션 데이’를 통해 결신한 새가족의 믿음이 자라고 성장해 교회 정착은 물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다른 영혼 구원에 힘쓰는 축복의 통로가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