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한마음 돼 강력한 성령운동, 부흥운동 일으키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 제62차 제1회 정기실행위원회가 27일 베들레헴성전에서 개최됐다.
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교단이 한마음되고 특별히 미자립교회 농어촌교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교단이 부흥해야한다. 어떤 경우에도 교단이 정치적인데 휘말리지 아니하고 나뉘지 않아야 한다. 원망과 시비가 없는 한국교회에 가장 아름다운 교단이 되도록 섬기겠다. 강력한 성령운동, 부흥운동, 전도운동에 나서 교단이 부흥하는데 노력하겠다. 임원 입후보자 등록비 2억 900만원 전액은 농어촌 미자립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지원하는데 쓰이게 된다. 교단 통합이라는 큰 과제 역시 성령안에서 아름답게 이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66명 중 56명이 참석해 회원 점명을 마치고 의장 이영훈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회의가 시작됐다. 보고 사항으로는 총무보고, 재무보고, 회계보고, 각국 및 위원회 보고가 있었다. 이어 안건결의 사항으로는 위원장 및 국장 인준의 건, 실행위원 인준의 건 등이 있었다. 또한 총회주일, 순복음신문 권리 인수를 위한 제일좋은교회 2억 차용의 건 등에 대해 안건이 상정되고 결의됐다.
한편 기하성(여의도순복음) 제62차 제1회 정기임원회의가 27일 새신자환영회실에서 열렸다. 총회장 이영훈 목사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들이 정기실행위원회를 앞두고 총무·재무븡회계 보고와 헌법위원회, 조정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 보고 등이 있었다. 이외에도 위원장 인준과 순복음신문 권리 인수, 타 교단에서 오는 목회자들에 대한 연수와 편목고시 등에 대한 의견이 교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