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영성 최고지도자과정 12기 22명 수료

 국민일보와 한세대학교가 공동개설한 4차원영성 최고지도자과정 제12기 졸업식 및 특강이 렉싱턴호텔 센트럴파크 홀에서 24일 열렸다.

 이날 특강 강사로 초청된 조용기 목사는 창세기 1장 1절의 말씀을 근거로 졸업생들에게 4차원의 영성으로 인생을 재건할 것을 당부했다. 조용기 목사는 “우리가 4차원의 영성을 공부함에 있어 4차원의 영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3차원의 세계가 다 부서지고 망가질 때 3차원의 세계를 재편성하고 건설하신 하나님이 4차원을 이용해 3차원을 고쳤기 때문이다”라며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역사를 좇아 우리 생애 속에 4차원의 힘을 사용하면 우리의 생각과 마음 그리고 환경을 다스릴 수 있다”고 말했다.

 조용기 목사는 “4차원의 영성을 공부한 사람들은 오늘 졸업장을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졸업식이 4차원적인 삶의 출발이다”라며 4차원적인 생각과 꿈, 믿음, 말의 생활화를 강조했다. 이어  “우리 생활 속에 3차원의 세계가 공허하고 혼돈하고 깊은 흑암에 빠질 수가 있다. 그러나 우리가 이길 수 있는 것은 우리 마음에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늘 시인하고 나아가면 창조적인 역사가 일어나서 마귀의 세계는 정복되고 하나님의 창조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고 역설했다.

 특강에 앞서 열린 졸업식에서 12기 졸업생 22명에게 수료증 수여와 시상이 진행됐다. 조용기 목사상은 고승덕 (사)드림파머스 변호사가, 총장상은 서월석 풍성치과 행정원장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