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대교구 “주님 주신 복과 은혜 누리자”
 영등포대교구(대교구장 이은방 목사)는 20일 안수집사회 영등포지부 주관으로 안디옥성전에서 남성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윤주봉 안수집사의 사회로 양학래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윤인채 안수집사의 특송, 이은방 목사의 설교순으로 진행됐다.
 이은방 목사는 로마서 5장 1∼5절의 말씀을 근거로 ‘누림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좋은 그릇이나 명품 등을 쓰지 않고 집에 고스란히 모셔두는 경우가 많은데 사용하지 않고 누리지 않는 것은 내 것이라고 할 수 없다며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축복을 받아서 누리지 않고 모셔만 두어서는 안된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 목사는 사도 바울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 구원하심, 치료하심 등이 우리 삶 가운데 임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것을 누려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복을 누리고 잘되길 바라신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가 죄를 지으면 주님이 주신 축복을 누리지 못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이날 설교 후에는 성령 충만과 교구 부흥, 새신자 정착, 다음 주에 있을 새신자를 위한 침례 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구장 장대우 장로는 남성연합예배를 위해 수고한 봉사자들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교구 성도들을 격려했다.  

정승환 기자 kg21@fgtv.com

마포1대교구 지역복음화 다짐
 마포1대교구(대교구장 박용식 목사)가 20일 예루살렘성전에서 남성연합예배를 드렸다. 박용식 목사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전도서 3장 11절부터 15절을 본문삼아 ‘의미있는 삶을 삽시다’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이 주권 안에 모든 것이 때가 있음을 강조하며 크리스천으로서 주께 헌신하는 삶을 당부했다. 그리고 성도들도 함께 성령 충만한 신앙 나아가 교회의 부흥, 지역복음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연합예배는 안수집사회 마포1지부(지부장 이귀섭 안수집사)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구장 이상군 장로가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을 격려했다. 또한 박석준 장로가 헌금송을 불렀다.

오정선 기자

마포2대교구 영적 회복 나서
 마포2대교구(대교구장 이구홍 목사) 남성연합예배가 20일 오후 세계선교센터 시온성전에서 열려 영적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안수집사회 마포2지부(지부장 이정일 안수집사) 주관으로 진행된 예배에는 지구장 조철희 장로를 비롯해 부부들이 많이 참석해 먼저는 가정의 회복 그리고 직장과 교회의 회복을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이구홍 목사는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 속에 많은 성도들이 힘들어한다며 고난이 다가올 때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박국 3장 16절에서 19절 본문으로 ‘감사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교한 이구홍 목사는 “하나님께 나아가 믿음의 귀를 기울이고 기도하면 역사의 주인되신 주님이 합력하여 선을 이뤄주신다”고 말했다. 기도의 끈을 놓지 말고 믿음의 행보를 이어나가는 마포2대교구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오정선 기자 jungsun5@fgtv.com

종로중구대교구 복음전파 사명위해 기도
종로중구대교구(대교구장 이민웅 목사) 남성부부연합예배가 20일 베들레헴성전에서 열렸다.
 안수집사회 종로중구지부 주최로 마련된 이날 예배는 오정남 안수집사의 사회, 김용범 지구장 장로의 기도, 이민웅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이민웅 목사는 로마서 1장 1절에서 8절을 근거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말씀을 전하며 우리는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은 선택된 일꾼임을 강조했다. “예수님은 우리의 삶의 주인이시다”라고 말한 이민웅 목사는 “우리의 삶의 목적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고, 복음의 사명을 다하는 것”임을 피력하며 복음 전파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미나 기자 mnlee@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