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전국여교역자회 제20차 정기총회가 18일 베들레헴성전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의 마음’(빌 2:1∼5)이라는 주제로 설교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연합할 것을 권면했다.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의 이 마음은 죽음의 순간까지 복종과 순종, 충성하신 그 모습이다. 우리 교역자들이 평생 이 모습을 잃지 말아야한다”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이영훈 목사의 말씀선포에 아멘으로 화답하며 능력있는 주의 종으로 사역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강영선 목사(기하성 부총회장)가 권면, 엄진용 목사(기하성 교역자위원장)가 축사를 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회장 조정희 목사(가고싶은순복음교회)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북한동포, 교단발전, 여교역자 600여 교회의 부흥과 여교역자를 위해 전심으로 기도했다.
 총회에서는 신임원 선출을 통해 신임회장으로 허경희 목사(순복음찬양교회)를 추대 했다. 전국여교역자회는 사업계획으로 교회부흥 성장 및 영성개발세미나 등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