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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에서 열린 606 전국청년대회 은혜롭게 진행

예수님 ‘짱!’
이영훈 목사, 정갑영 총장, 이어령 교수 등 비전제시

새로운 기독청년 문화 부흥을 위한 606 전국청년대회가 6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날 메인 무대였던 노천극장에는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박수와 함성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전국에서 모인 1만여 명의 청년들은 마음껏 기도와 찬양의 에너지를 뿜어내며 자신의 비전을 선포하며 기도했다.
 올해 8번째를 맞은 606 전국청년대회는 ‘The Holy Spirit’이란 주제, ‘부르심’이란 부제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에게 성령 충만의 열정과 거룩한 소명을 심어줬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선포했다. 워십 커뮤니티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정갑영 연세대학교 총장이 경제 분야 첫 멘토로 나서 ‘장벽을 넘어’라는 주제로 전체강의가 펼쳐졌다. 이후에는 청년들이 영역별 선택 강의가 마련된 장소로 자리를 옮겨 자신의 비전을 구체화 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령 교수, 김하중 전 통일부 장관, 지휘자 함신익 교수, 이병욱 원장, 배우 신현준 교수 등 분야별 크리스천 멘토들이 주제에 맞춰 청년들을 향한 열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선택 강의 후에는 가수 신용재(포맨)와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가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 순서로 우리교회 대학청년국 찬양팀인 팀조슈아의 뜨거운 찬양 인도에 이어 이영훈 목사가 등단했다. 청년들은 모두 일어나 박수치고 함성을 지르며 이영훈 목사를 환영했다. 이영훈 목사는 로마서 12장 1∼2절을 본문으로 설교하며 “현재 어려움이 있고 고통 속에 있더라도 절대 긍정, 절대 희망을 품고 예수님만 바라봐야 한다. 우리 자신을 주님께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공부, 직장, 사업도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고 우리 마음이 새롭게 변화돼서 하나님께 쓰임받는 일꾼이 돼야 한다. 자신의 삶을 통해 예수님께 영광돌리길 바란다”며 학업, 취업, 결혼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비전이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청년들은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꾼이 되기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의 선창에 따라 세계복음화를 위해 기도할 것,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고 늘 묵상할 것, 의미있는 곳에 재능과 물질을 사용할 것,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섬길 것, 교회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606 전국청년대회에는 말레이시아 뉴라이프처치에서 32명이 참석하는 등 많은 외국인들도 함께해 영어, 일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로 통역됐다. 해남의 순복음땅끝아름다운교회를 비롯해 100여 곳의 단체와 교회에서도 참석했다.
 노천극장 무대 앞에는 400명의 콰이어팀이 성회 시종일관 열정적인 찬양과 워십을 보여줘 이날 성회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프뉴마븡가스펠븡카리스청년선교회, CAM대학선교회, 교회학교, 성가대, 다른 교회 청년들까지 구성된 콰이어팀의 열기는 뜨거웠다. 올해는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엔젤스합창단도 콰이어팀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전국 청년기독문화운동을 이끄는 대표 연합대회로 자리매김해온 전국청년성회는 이 땅의 청년들이 오순절 성령운동을 통해 영적 회복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606 전국청년대회는 스마트폰 순복음교회 어플과 FGTV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실황중계 됐다. 이영훈 목사, 정갑영 총장, 이어령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스천 멘토들은 강의에서 젊은이들의 개인 비전 구체화를 돕고 삶의 도전을 제시하는 메시지를 전해 청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영훈 목사는 연세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당일 국제개발 NGO 굿피플과의 협약을 통해 방글라데시 결식아동돕기를 위한 한끼금식 캠페인이 함께 전개돼 청년들의 사랑의 모금이 이뤄졌다.

 대회 준비위원장 변성우 목사는 “비크리스천 청년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이전의 ‘전국청년부흥대성회’에서 606 전국청년대회로 행사명을 변경해 진행했다”며 “믿지 않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크리스천 청년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음반과 브로셔도 준비했다. 하나님의 마음과 뜻, 비전이 모든 청년들에게 흘러가 젊은이들이 ‘소명’을 깨닫고 그 목적을 위해 세상에 파송되기를 꿈꾼다”고 밝혔다.

 전국 청년기독문화운동을 이끄는 대표 연합대회로 자리매김해온 606 전국청년대회는 이 땅의 청년들이 오순절 성령운동을 통해 영적 회복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기사입력 : 2013.06.09. am 11:48 (편집)
이미나기자 (mnlee@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