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 예배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

 2013년 예배분과위원회(위원장 김병수 장로)가 6일 속초 한계령 주전골에서 수련회를 열었다. 전현직 예배분과위원 장로부부가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린 후 연합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교회의 예배가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기를 기도하고 섬김에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수련회는 우선 한계령을 향하는 버스에서부터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버스에서 위원장의 인도로 예배를 드렸다. 이어 이건종 장로가 ‘순복음의 장로는 사라지지 않는다’라는 제목의 세미나를 인도했다. 세미나 후 한계령에 도착한 위원들은 심호흡의 시간을 가진 후 걸어서 주전골로 행했다. 주전골에서 드려진 감사예배에서 김병수 위원장은 ‘하나님의 진리’(고전 15 :9∼1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모든 일정을 맞추고 서울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김창조 장로의 복음의 사명에 대한 간증과, 예배분과위원들과 동반한 사모들의 간증이 계속 이어져 은혜로운 수련회를 마칠 수 있었다.

 위원장 김병수 장로는 “선후배 위원들이 더욱 연합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어느 분과위원회보다 한마음으로 봉사해야 하는 곳이 예배분과위원회라고 생각한다. 예배분과위원회는 우리교회의 예배가 더욱 은혜롭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