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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목) - 말하는 것과 듣는 것
 말은 마음의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마음이 없는 존재는 말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가진 인간을 제외한 다른 동물들은 언어를 갖고 있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이 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말은 창조적 이미지에 형태를 부여합니다. 우리가 말을 하지 않으면 이미지가 속에 그대로 남아있고 구체화되지 않아 형태가 없지만 말이 되어 입 밖으로 나오면 형태를 갖습니다. 성경에 보면 성격을 변화시키려고 할 때는 이름을 바꾼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사래를 사라로,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사울을 바울로 바꾸었습니다. 이처럼 우리 입술을 통하여 나오는 말에는 환경을 변화시키는 창조력이 있습니다. 이러므로 우리의 언어생활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것을 알고 신중해야 합니다.
 

기사입력 : 2013.06.06. am 11:34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