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담임  정재명 목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26일 효행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효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가진 이날 시상식에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섬기며 아름다운 가정을 지킨 이들의 이야기가 성도들에게 귀감이 됐다.
 정재명 목사는 이날 에베소서 6장 2, 3절을 근거로 “하나님께서 주신 교훈이자 계명인 사랑을 실천하고, 효의 근본을 다해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좋은아버지상’ 김동기 집사(월곡1교구) △‘효녀상’ 김복순 집사(장위1교구), 박숙자 권사(월계1교구), 이용자 성도(정릉1교구) △‘효부상’ 박정연 집사(동선교구) △‘장한아내상’ 이의용 권사(성북교구), 국춘자 권사(성북교구), 유순례 권사(길음2교구) △‘장한어머니상’ 박순애 권사(월곡2교구) 총 9명이 상을 받았다.
 한편 지난달 24일 금요철야예배 ‘라페스타와 함께하는 가족사랑콘서트’가 열렸다. 테너 채신영·김훈, 바리톤 곽상훈·양범석, 베이스 장영근, 소프라노 김유미, 피아니스트 김민정, 감독 김형곤 등 출연진은 뜨겁게 하나님을 찬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