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연합예배가 지난달 28일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세계선교센터 2층 시온성전에서 개최됐다. 예배에 참석한 교역자와 직원들은 힘찬 찬양과 기도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이어 이영훈 목사가 ‘내양을 먹이라’(요 21:15∼17)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가 할일은 양들을 섬기는 것이지 다스리는 것이 아니다. 문제가 생기는 원인은 직분자들이 다스려야 한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섬기지 않으면 절대 예수님을 전할 수 없다. 다스리는 것은 오직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섬김, 돌봄, 나눔 이 세가지 단어를 평생동안 마음에 새겨야 한다”고 당부했고 선교대회 참석을 위해 고국을 방문한 선교사들을 섬겨줄 것을 부탁했다.

 교역자와 직원들은 우리교회를 위해,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의 목회사역을 위해 합심 기도했다. 참석자들은 솔선수범해 섬김의 종이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