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시 112:7 ◎찬송 : 529장(통 319장)
사람이라는 존재를 굳이 구분한다면 영븡혼븡육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행하는 모든 행위는 언제나 세 가지 형태, 즉 육신과 혼과 영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외적으로는 한 사람의 존재이면서도, 육과 혼과 영의 관계속에서 그 행위가 완전히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영혼과 육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랑에도 육적인 사랑, 혼적인 사랑, 영적인 사랑으로 구분되어 나타납니다. 육적인 사랑은 본능적인 사랑입니다. 그것은 생리적이거나 유전적인 자연법칙을 존속시키기 위한 그런 사랑입니다. 혼적인 사랑은 혼을 지배하는 정신적인 사랑입니다. 이것은 친구의 우정어린 사랑을 의미합니다. 자기중심적인 측면이 강합니다. 영적인 사랑은 ‘아가페 사랑’입니다. 이는 희생적인 사랑, 즉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신 사랑, 또 예수님이 자진하여 자신의 목숨을 내 놓으신 사랑 그리고 성령님께서 그의 넘치는 사랑으로 낮고 천한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를 붙드시는 이타적 사랑, 바로 그러한 사랑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