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전문의료인연합회(회장 김이규 장로)는 제39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고국을 방문한 순복음선교사들을 위한 건강검진을 26일과 28일에 실시한다. 이번 선교사 건강검진은 영산복지센터 1층과 2층에서 실시된다. 검진시간은 주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특별히 선교사들의 일정을 고려해 평일 야간 검진을 2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실시한다.
 의료인연합회에서 실시하는 검진은 소변 검사, 혈액 검사, 심전도, 골밀도, 엑스레이, 체성분 분석검사, 초음파, 내과, 한방, 치과, 안과 등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돌볼 겨를도 없이 해외 선교 사역에 힘쓰는 선교사들의 건강을 총체적으로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선교사 건강검진이 있는 시간에는 일반성도의 진료는 휴진되며 응급환자와 새신자 건강검진만 가능하다.   
 순복음전문의료인연합회는 우리교회 의료 전문인들의 봉사단체로서 해마다 선교대회에 참석하는 선교사들을 위해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