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순교자적 영성 지닌 성령의 사람” 당부

 2013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지방회 및 직속지방회 목사안수식 및 임직예배가 24일 대성전에서 드려졌다. 49명의 목사 임직대상자들은 안수를 받고 목사로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할 것과 주님의 증인이 될 것을 서약했다.
 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성령의 사람’(행 1:4∼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성령을 받으면 권능을 주신다. 권능을 받으면 예수님의 증인이 된다.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하는 증인이 되길 바란다. 복음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순교자적 영성을 가지고 충성하다가 장차 주님 앞에 설 때에 칭찬받는 주의 종이 되길 바란다. 주님 한분만을 위해 내 삶도 계획도 건강도 아낌없이 드릴 수 있는 성령의 사람이 되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은혜로운 분위기 속에 김원철 목사(여의도지방회장)와 최길학 목사(직속지방회장)의 인도로 목사 임직 대상자들의 임직서약이 진행됐다. 안수위원들은 임직자들에게 안수했고 성도들은 임직자들에게 성령의 기름부음이 임하도록 간절히 중보기도했다. 안수와 악수례 후 임직자들이 목사로 임직됐음이 공포됐다. 이어 이영훈 목사가 임직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엄진용 목사(기하성 총무)가 권면, 이태근 목사(기하성 부총회장)가 축사를 했다. 답사는 홍승원 목사가 임직자 대표로 전했다.

 이날 <여의도지방회> 홍승원 강성영 강신영 김대희 김두엽 김명인 김완수 김인숙 박근재 박은희 박정남 박진석 유성은 윤요한 윤은덕 윤호근 이바울 이세종 이영실 이영희 이옥자 이종태 이주희 이현실 이혜숙 이희원 정규태 조정규 차환순 최남재 최애란 허청욱 황성수 <직속지방회> 김미성 강영미 곽은숙 구복순 권혁신 김미희 김세환 김영기 박순남 신덕용 오순옥 윤덕신 이경미 이에스더 이종호 주영희 목사가 임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