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55곳과 대학생 55명 총 1억 1천만원 지원

 우리교회는 교회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및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영훈 목사는 19일 주일 2부 예배에서 사회복지단체 55곳에 후원증서를, 본 교회 대학생 5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후원금과 장학금은 각 100만원씩 총 1억 1000만원이 전달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회복지시설은 예수님이 보여주신 선행을 실천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시설들로서 아동복지 시설, 장애우 시설, 노인요양보호 시설, 알코올 중독자 치료센터 등 다양하게 선정됐다. 55명의 대학생들은 우리교회에 출석하면서 학업에 열의를 갖고 이웃과 교회 섬김에 모범을 보인 청년들이 그 대상이 됐다.

 이영훈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나눔, 섬김을 실천하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